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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독서문화예술축제 꽃들에게 희망을

영산포여중 학부모회 주관 독서문화예술축제 개최

  • 입력 2021.10.12 13:28
  • 수정 2021.10.13 09:58
  • 기자명 문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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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여자중학교(교장 이진희)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미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예술 축제’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 학부모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찾아가는 독서문화예술축제 ‘꽃들에게 희망을’행사는 기존 학예발표회를 예술축제 형태로 바꾸어 예술 놀이와 예술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다채로운 예술적 체험을 제공했다.

이 축제는 공연마당과 놀이마당 그리고 체험마당, 3가지 마당을 운영했다. 먼저, 공연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놀이마당에서 학교 동아리팀의 참여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 체험마당에서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모둠책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 등 다양한 예술적 활동이 포함된 체험 부스를 활동하며 찾아가는 독서문화예술 축제를 마무리했다.

전교 회장 정다흰 학생은 “문화예술회관이나 지역축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체험 부스를 학교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산포여자중학교 이진희 교장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합 축제의 장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학생 체험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 환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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