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양Wee센터, 심리적 회복을 위한 상담주간 운영

마음에 쉼표와 생명의 소중함을 들고 찾아가다

  • 입력 2021.09.24 10:24
  • 기자명 광양교육지원청(광양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 Wee센터는 2학기를 맞아하여 새 학기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심리적 회복을 위해 광양 관내 초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2학기 상담주간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Wee와 함께하는 마음쉼표와 생명존중 캠페인 괜찮니? 우체통을 진행하며, 지난 14일 진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 중학교와 6개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찾아가는 이동상담Wee와 함께하는 마음쉼표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사람’, ‘위안을 담은 편백주머니’, ‘걱정은 걱정인형에게 맡겨등 학급별로 특성에 맞는 상담활동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긴장감과 우울감을 덜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돌보는 기회를 준다.

생명존중 캠페인괜찮니? 우체통은 학생 자신이나 친구 또는 선생님에게 따듯한 말과 응원의 메시지를 엽서에 적어 상자 안에 넣어두면 상담사가 상대를 찾아가 맛있는 간식과 함께 엽서를 전해주며 서로의 소중함을 연결해 준다.

상담주간 활동에 참여한 진월초 5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상담선생님이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해줘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 정종혁 교육장은 교육회복을 위해 학생들의 마음을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쉼과 힘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한 아이라도 놓치지 않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