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9월 13일(월)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흥군청 외 8개 기관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각 기관들의 업무와 역할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사항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계활동사항, 취학관리 전담기구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현황을 검토하고 그에 따른 애로사항과 대처방안을 강구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은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그들의 학업 결손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청은 맘-품지원단, 샘-품지원단 활동을 통해 다문화학생 및 기초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여 민관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성호 교육장은 “지속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해 학업중단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이 꾸준히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