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앎과 삶이 하나되다, 마을 벽화!

삼서초, 민관학이 연계한 마을 벽화 그리기 실시

  • 입력 2021.09.09 14:48
  • 수정 2021.09.10 13:45
  • 기자명 김수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서초등학교(교장 김형옥)99(), 3~6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여하여 학교 앞 마을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삼서초등학교에서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데, 특히 삼서온마을학교(대표 박종님)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되기 쉬운 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마을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은 마을 연계 교육활동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특히 삼서온마을학교, 장성삼서중학교, 삼서면사무소 등 다수의 관내 유관기관이 지난 1학기 계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함으로써 민관학 연계 교육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평소에도 학교 교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던 이재오 삼서면장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학생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형옥 교장은 앎과 삶이 하나되는 마을 연계 교육은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돌이킬 수 없는 방향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 교육의 장()을 다양한 삶의 현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서초등학교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학생과 교직원 70여 명이 행사 2일 전에 장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외부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