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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초기 문해교육강사(에듀맘) 사례나눔 컨설팅’ 운영

  • 입력 2021.08.04 16:08
  • 수정 2021.08.05 18:45
  • 기자명 영광교육지원청(영광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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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2021. 8. 3.()에 영광공공도서관에서 초기 문해교육강사(에듀맘) 사례나눔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16명의 초기 문해교육강사(에듀맘)를 양성하고 6월 중순부터 읽기곤란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력 학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진단검사를 통해 20여명의 읽기곤란 학생의 읽기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에 따른 1:1 맞춤형 개별화교육을 실시하여 기초학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실제 학생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컨설팅을 통해 학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도방법을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발음교정, 읽기 유창성 지도 등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지도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강사의 솔루션 제시 등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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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에 참여한 한 초기 문해교육강사(에듀맘)양성과정 연수를 통해 많은 학습을 하고 지도에 임했지만 실제 지도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었다. 이번 사례나눔 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특성에 맞는 지도방법을 세부적으로 알게 되어 좀더 자신감있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초기 문해교육강사(에듀맘)의 전문성을 키워 영광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후에도 꾸준히 사례나눔 컨설팅을 진행하여 초기 문해교육강사(에듀맘)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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