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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프로그램’ 실시

공부!! 체험으로 배우면 어렵지 않아요~!!

  • 입력 2021.08.04 16:08
  • 수정 2021.08.05 18:46
  • 기자명 완도교육지원청(완도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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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 Wee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행복보따리(이하 행보리)’를 실시하였다.

Wee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행보리’는 방학기간 중에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7월22일부터 8월3일까지 완도읍 및 도서의 지역아동센터 4곳(성광, 1318 빙그레, 청산, 충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프로그램은 천연성분을 이용한‘수제비누와 모기퇴치제 및 버물리 만들기’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꾸미는‘핸드페인팅 도자기 만들기’로 구성된 공예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버물리를 만들며 각종 재료의 소요량을 계량하고 계산하는 과정에서 과학과 수학이 일상과 동떨어진 교과목이 아님을 배웠고, 초벌 도자기에 핸드페인팅으로 도안과 채색을 하며 숨겨진 개성과 번뜩이는 창의성을 맘껏 드러내는 경험을 하였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탐색하는 능력이 배양되기를 바라며, 학습활동이나 진로탐색시 도서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하고, 자신감과 유능감을 갖고 접근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실 도자기 공예가 할 때는 힘들었지만 나만의 그릇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Wee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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