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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교육참여위원회와 지역교육현안 대토론회 추진

9월 9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지자체 참여하는 원탁토론 예정-

  • 입력 2021.08.03 11:11
  • 수정 2021.08.03 14:22
  • 기자명 강진교육지원청(강진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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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7월 29일 강진교육참여위원회와 함께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TF협의회를 실시한 결과, 지속가능한 강진교육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9월 9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23일 열린 강진교육참여위원회에서 지역사회 교육현안에 대하여 논의가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이를 TF에서 추진하기로 의결한 후에 따르는 조치이다.

대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 교육청, 지자체가 지역교육현안에 대해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강진교육지원청의 제안에 대해 강진교육참여위원회가 적극 화답하여 이루어졌다. 대토론회 1차 TF협의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강진교육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8월 5일부터 11일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조사를 통해 강진 교육 주체가 생각하는 교육 현안을 1차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대토론회의 의제를 선정하게 될 예정인데, 군민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강진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TF협의회에 참여한 강진온벗마을학교 김보균 대표는 “인구소멸시대에 강진의 교육 문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 나누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특히 군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참여하게 된다면, 실질적인 방안이 나올 것 같다.”며 9월 9일 예정된 대토론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향후, 지속가능한 강진교육발전을 위해 열리는 2021. 강진교육공동체 대토론회는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붙임 : 관련사진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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