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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농산어촌유학생의 가야금 향연

2021년 농산어촌 유학생 가야금 동아리 성과발표회

  • 입력 2021.07.21 14:46
  • 수정 2021.07.22 10:19
  • 기자명 영암교육지원청(영암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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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김성애)721() 농산어촌 유학생이 참여하는 가야금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농산어촌 유학생 11명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가야금산조의 본향인 영암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가야금으로 연주함으로써 학생 감성의 순화 및 예술적 경험을 넓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농산어촌유학생 가야금동아리는 8월까지 운영되며,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3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운영하였음에도 학생들과 강사가 협력하여 열심히 연습한 결과 서툴지만 반달, 아이유의 가을아침, 창작곡 밤의소리 등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가야금동아리에 참석한 신재효학생은 가야금이라는 새로운 악기를 경험할수 있어서 좋았고 서울에 가서도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 그리고 연습한 곡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에서는 희망할 경우 2학기에도 농산어촌유학생 가야금동아리를 운영하여 가야금계승교육이 영암을 찾는 특색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애 교육장은 대부분 아이들이 영암에 와서 처음 가야금을 접하게 되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야금과 많이 친해진것 같아 노력해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좋은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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