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식조리 · 식음료서비스 효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업 맞춤형 OJT를 마치다

우리는 기업 OJT에서 현장실무를 배워요

  • 입력 2021.07.20 09:49
  • 기자명 순천효산고등학교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지난 517일부터 718일까지 2개월간 양식조리_L2 과정(29), 식음료서비스_L3 과정(23) 등 제452명의 도제반 학생들이 19개 업체, 22곳 훈련장소에서 기업 맞춤형 OJT를 마치고 복귀하였다고 밝혔다.

순천효산고 도제교육팀은 코로나19 시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영상통화, 자가진단 2회 실시 등을 통해 학생 관리를 강화하였고, 2주일 주기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교사와 행정업무 담당자를 지원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업체의 만족도 극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학교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의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참여기업으로부터 현장실무지도와 생활지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에 파견된 도제학생들은 3학년 관광조리과와 관광외식서비스과 학생들로 작년 111OJT에 이어 2OJT를 마친 셈이다. 여름방학과 8월에 학교내에서 Off-JT 훈련을 거친 후 9월부터 최종 3OJT를 위해 2개월간 다시 학습기업 현장에 파견된다. 그 후 학교에 귀교하여 외부평가를 마치면 최종 취업이 되고, 대학단계의 일학습병행 직업교육시스템인 P-tech과정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일의 보람을 동시에 얻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순천효산고는 끊임없이 프로그램 및 업체를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학일체형 도제 교육과정 혁신을 위해 쉴 새 없이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어 안정적인 직업교육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