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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장흥군의회와 함께 장흥교육비전 찾다!

  • 입력 2021.07.19 16:40
  • 기자명 장흥교육지원청(장흥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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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장흥교육’실현을 위해 지난 7. 16.(금)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를 방문하여 장흥군의회 의원들과 장흥교육 현안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장흥의 미래교육 뿐만 아니라 장흥군의 인구유입과 경제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과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운영’, ‘장흥공공도서관 공간 재구조화’를 현안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은 전남농산어촌의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유학사업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학학생과 학부모가 전남 농산어촌살이를 경험하고 귀농, 귀촌을 유도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학교 통·폐합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학교유지를 위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는 작은학교 비중이 높은 장흥 미래학교 운영의 대안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용산면, 안양면, 장평면, 회진면 학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관심과 동의를 기대하고 있다.

학부모와 지역민 의견을 바탕으로 한 ‘장흥공공도서관 공간 재구조화’는 스터디카페형 열람실, 영화관 겸 공연장, 자격증 강좌반 개설 등으로 지역민이 학습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은 “장흥교육 현안사업 설명회를 통해 장흥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장흥교육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성호 교육장은 “교육을 통해 장흥군의 인구 유입 활성화와 주거 안정 및 지역과 상생하는 장흥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청의 총력을 다하겠다.”고 장흥교육 운영 방향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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