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고재술)은 20일 고흥남양중학교 1~3학년 12명과 포두중학교 1학년 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꿈&락(樂) 글쓰기’ 프로그램을 성료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꿈&락(樂) 글쓰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글쓰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의 글쓰기 작품을 모아 문집으로 발간하여 글쓰기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특히 학생들이 글쓰기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랩 가사 쓰기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보고 부캐(부 캐릭터) 글쓰기로 진로와 관심사에 대해 찾아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고재술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 교육과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