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은 주말 방과후활동을 통한 문화예술체험교육으로 학생의 특기와 적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상반기 「2021. 신나는 토요교실」을 마무리하였다.
본 과정은 심미적 감성으로 공감하는 예술교육과 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3회, 10과목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미술, 체육, 공예, 악기, 코딩,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의 흥미를 이끌었다. 또한, 행정기관이나 학교에서 추천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정원의 30% 내에서 우선 선정하여 모두가 향유하는 문화예술교육 제공에 만전을 기하였다.
인공지능(AI) 코딩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산초 김○○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있으며 2학기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자 관장은 “다양한 학생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과 방과후 교육활동 운영으로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꿈을 개발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