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놀이를 통해 배운 좋은 부모 되기 방법은?

장천초·영암서호중 학부모 교육 운영

  • 입력 2021.06.18 13:13
  • 수정 2021.06.18 15:01
  • 기자명 채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천초·영암서호중학교는 617일부터 이틀간 교내 체육관에서 30여명의 초·중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아빠가 더욱 행복한 놀이 배우기, 좋은 부모가 필요한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평소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놀이만한 공부는 없다저자 권오진 교장(아빠학교)을 초청하여 자녀와의 놀이, 좋은 부모 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첫날에는 8가족이 참여하여부모가 더욱 행복한 놀이 배우기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박스터널 통과하기, 발야구, 역지사지놀이 등을 하며 아이들은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고, 부모는 놀이가 쉽고 재미있으며 놀이의 달인이 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내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란 주제로 부모 교육이 진행되었다. 놀이가 최고의 훈육이며, 잘 놀아주면 소통과 공감, 자존감, 사회성, 리더쉽 등 다양한 인성이 발달하기에 잘 놀아주는 것은 최고의 인성교육임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성한 학교운영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단체활동이 제한되고 있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늘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거움을 맛본다는 것은 최고의 사랑이었다. 오늘을 계기로 학부모들의 소규모 커뮤니티를 만들어 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계속 운영해 볼 생각이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