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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기며 실천하는 보성복내인

보성복내중, 독립운동가 우재 이병찬 지사 정신 계승 활동으로 호국보훈의 달 의미 되새겨

  • 입력 2021.06.11 15:35
  • 수정 2021.06.14 09:19
  • 기자명 보성복내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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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복내중학교(교장 변영민)611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보성복내중 정문 옆에 위치 한 우리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우재 이병찬 지사의 동상과 기념탑(현충시설 55-1-4)을 탐방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묵념을 실시 한 뒤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ㅔ보성 출신 독립운동가 우재 이병찬(본명 이병호)1915715일 대한광복회를 조직하고 일제 고관 및 친일배의 처단과 일제 기관을 파괴함으로써 국권 회복을 도모하였다. 대한광복회에서 박상진이 총사령장으로 추대되었을 때, 전라도 지부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이병찬은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1919228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및 공갈·총포류단속취체령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언도 받고 옥고를 치렀다. 그의 독립운동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20011012, 이병찬지사추모사업회에서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동상을 세웠다. 보성복내중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의 현충 시설이 학교에 있는 것으로 뿌듯함을 느끼며 호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한편 1학년들은 3월에 심은 나라 사랑 11무궁화 가꾸기 화단을 정비하는데 힘을 모았다.

변영민 교장은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기며 실천하는 보성복내인으로 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귀감 삼아 감사함과 자부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복내중은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이번 현충 시설 참배 및 정화 활동 후 6.25 계기교육을 도덕시간과 연계하여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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