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암교육지원청, 창의적 메이커를 위한 미래교육으로의 초대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영암영재교육원, 학부모대상 수업 공개

  • 입력 2021.06.10 12:35
  • 수정 2021.06.11 11:26
  • 기자명 영암교육지원청(영암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4차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메이커를 위한 미래교육으로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영암영재원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를 2021. 6. 7.()부터 2021. 6. 14.() 까지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합인재교육과 메이커교육 기반 수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이번 수업공개는 영재교육원 소속 교사 전원(11)이 수업을 공개하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하루에 학급당 참관 인원수를 5명 이내로 조정하여 운영한다.

이는 모든 학부모가 내 자녀의 수업 활동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여 부모의 자녀이해를 도우며,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구축하고, 학생의 잠재된 창의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초등 5학년 융합 수업에서는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인공지능 모델을 설계했고, 6학년은 3D모델링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도장을 디자인하여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하였다. 중등과정에서는 소프트웨어 수업에서 앱 프로그래밍 제작 도구를 활용해 블록코딩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앱을 만들어 공유하며, 부족하거나 불편한 부분은 스스로 수정하여 발전시키는 활동을 진행한다.

67, 8일 수업교실에서 미리 배부된 교수학습 과정안을 보며 관심 있게 참관한 5학년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대견하고 집에서는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제법 어른스러워 보여 뿌듯했다. 중학교 2학년 학부모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수업장면을 직접 봤을 때, 사회와 교육의 변화를 실감하였고, 더불어 교육자의 연구 노력 및 흔적을 엿보게 되어 신뢰감을 가질수 있었다.”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애 교육장은 수업 공개 활동을 통해 학부모님께 영재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속적인 활동 안내, 산출물 발표 등 참관 기회 제공을 약속하고,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함으로써 영재교육과정 내실화와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