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선승헌)은 광양시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를 6. 9.(수)부터 7. 28.(수)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응을 돕고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양평생교육관에서 계획하여 강사와 재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광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강생 모집 및 강의 장소를 제공하여 운영이 된다.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천연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를 이용하여 건강 증진 및 미용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학교 밖 청소년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선승헌 관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본인도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앞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해서 학생들이 성취감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