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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초, 테마가 있는 내 고장 문화유산 답사기

  • 입력 2021.06.09 15:38
  • 수정 2021.06.09 16:10
  • 기자명 채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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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초등학교(교장 김광일) 3학년 학생들은 68, 청산도 내 고장 문화유산 답사 체험을 실시했다.

청산초등학교 3학년은 고장의 문화유산 답사 과정을 교실에서 학습 한 후 답사 방법과 준비물을 알고 답사 계획서를 작성하며 고장의 문화유산 답사를 준비하였다. 3학년 학생들은 청산도의 맑은 기운이 강하게 서려있는 청산도의 자랑거리인 범바위와 읍리의 고인돌 유적과 읍리 하마비를 직접 답사하였다.

3학년 김 단 학생은 고인돌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문화재 자료인 고인돌은 처음에는 16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3기만 남아 있다는 문화재 안내 자료를 읽으면서 앞으로는 문화재 자료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고장의 문화유산 자료를 잘 지키고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청산도를 닮아 푸르름이 가득한 3명의 학생들 김단, 김세준, 위승현 학생들은 느림과 푸르름의 섬 청산도를 알리는 슬로시티 청산도 안내판 앞에서 답사 사진을 찍으며 청산도 답사를 마무리 지으며 3학년 교육과정을 지역화하고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앎을 내 삶으로 현실화하는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청산초등학교장은 코로나19 국면에 있는 기간 동안은 단체 체험학습을 지양하고 본래 체험학습 취지에 부합되도록 학년별로 테마가 있는 체험학습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청산초 교사 위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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