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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초,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다녀오다.

우주를 꿈꾸며 함께 자라요.

  • 입력 2021.06.09 15:38
  • 수정 2021.06.09 16:13
  • 기자명 박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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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고흥 남양초등학교(교장 김경호) 4,5,6 학년 학생 18명은 고흥 나로도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로 지역 자원 탐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지역 자원 탐구활동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탐방하며 애향심 및 우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탐색해 보며, 과학적 탐구 기회를 갖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 도착한 남양초 학생들은 안전교육 및 코로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첫 번째로 달 표면 걷기 활동에 참가하였다. 지구와 다른 중력을 갖고 있는 달에서 걷는 느낌을 살린 이 활동은 우주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후 시공간의 한계를 초월해 계절과 시간에 따른 천체의 운동을 실감 나게 보여주는 천체투영관에서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콘텐츠와 해설로 천체의 공전과 자전, 우주의 시공간, 그 거대한 모습을 현장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덕흥천문대로 장소를 옮겨 다양한 우주 이론에 관해 공부하고 lm 원격제어 망원경 등을 직접 관찰해보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주 속 과학 현상에 대한 기본 원리를 자세히 배워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선생님들게서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천문에 대해 여러 가지 지식을 알게 되었으며, 자라서 천문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더 키울 수 있는 하루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있는 시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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