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2021. 6. 9.(수) 광양지역 특산물인 매실의 출하시기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매실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광양교육지원청 직원 60여명은 일손이 시급한 농가 5곳(진상면 2곳, 다압면 3곳)을 돕기위해 인원을 나누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 특히 지역 시민단체인‘광양교육사랑모임’회원 20여명이 함께 해 상생하는 광양교육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잘 익은 매실을 적기에 수확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컸는데 오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도와준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광양교육지원청 조정자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