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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초·영암서호중 – 미래의 안전을 책임지는 생생 소방관 체험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 입력 2021.06.09 15:38
  • 수정 2021.06.29 21:07
  • 기자명 안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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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초·영암서호중학교는 9일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은적관 및 체험차량에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체험교실은 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주관하여 소방서 및 소방관 역할에 대한 진로 직업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방화복 입기, 공기호흡기 착용,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혀 학교 내에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배우고 체험하였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소방본부가 업무협약을 맺어 특수한 것으로 차량 내에서는 VR 소화기 체험, 지진 발생 체험, 열역학 체험 등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을 체험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소방관이 되기 위한 방법, 자격증, 시험절차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미래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5학년 김준형 학생은 방화복을 입었는데 너무 무겁고 더워서 불편했어요. 소방관 아저씨들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중학교 2학년 현명지 학생은 평소에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갑자기 누군가 쓰러졌을 때 무서워서 보고만 있을 것 같았는데 오늘 다시 체험을 하면서 이제는 긴급상황에서도 심폐소생술을 하여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를 수 있었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초등학생들에게는 관심과 흥미를 주었고, 중학생들에게는 분야, 자격증, 업무 등 구체적인 진로를 인식하는 맞춤형 체험이 되었다.”라고 전하였다.

 

첨부: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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