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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세상에나~ 이게 얼마만이냐!

율촌초, 90가족 순천만 정원으로 봄 나들이 나서

  • 입력 2021.05.31 13:07
  • 수정 2021.06.02 17:57
  • 기자명 율촌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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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율촌초등학교(교장 이수경)는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율촌 가족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답답한 가슴을 펴주고자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총 90가족과 14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랜만의 나들이로 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닫힌 마음을 열고 움츠린 기상을 활짝 펴게 하여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배움! 행복한 성장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학부모회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부모의 학교활동 참여를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교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여 자녀와 선생님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4학년 김화랑학생은 맑은 공기도 마시고 예쁜 꽃들도 감상하였으며, 가족과 함께 숲길도 걸으면서 기분이 매우 상쾌하였다며, 특히 길거리 판소리 공연을 여러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본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김효남(1학년 박효은, 박효정)학부모님은 2학기 때도 코로나상황이 좋아져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런 행사를 기획하신 율촌초 교장선생님을 비롯, 수고해주신 여러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담당교사인 남진희 선생님은 이렇게 많은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이 함께 성원해주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가 주춤해져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덩달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경 교장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하나되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 모처럼의 가족간의 화기애애한 나들이가 되었으며, 수고해주신 학부모 회장님, 담당하신 선생님, 그리고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선생님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한마음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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