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초, ‘다양한 문화, 함께하는 우리’ 다문화이해교육 실시
신북초등학교(교장 박헌주)는 5월 10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문화,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다문화 이해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문화체험꾸러미를 신청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년별로 체육관과 교실에서 일본, 필리핀, 미국, 이집트 등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악기, 놀이 도구 등이 동시에 체험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고학년들은 체험을 비롯하여 글짓기 등 다양한 문예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신00 학생은 “전통의상을 입어 보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고, 우리나라의 문화도 훌륭하지만 다른 나라에도 그 나라에 맞는 멋진 전통의상과 놀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또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것이 세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신북초는 다문화 감수성 증진 및 세계시민역량 함양을 위하여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