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린이날 맞이, 서삼올림픽 '배추도사VS무도사' 개최

장성군 서삼초 운동회 개최

  • 입력 2021.05.04 15:57
  • 수정 2021.05.06 09:35
  • 기자명 서삼초등학교(서삼초등학교)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삼초등학교 ( 교장 김현주 )54() 학생들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운동기능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서의식,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선정된 서삼올림픽, 배추도사VS무도사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인의 참여 없이 학생과 교직원만 참여하는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서삼 올림픽에 정정당당하게 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1부 놀이마당, 2부 단체경기를 하며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즐겁고 다채로운 활동들로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본교 졸업생이 직접 방문하여 모교인 서삼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과자, 장난감, 어린이 위생용품 등 어린이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된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여 기증해 학생들의 기쁨이 두 배로 더해졌다.

1부는 림보전문가 실내화 컬링 주몽따라잡기 등의 7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학년 담임 선생님들이 한 부스씩 운영하고 학생들은 4-5인의 조별로 편성하여 원하는 부스에 가서 자유롭게 체험하는 놀이마당 형태로 진행되었다. 2부는 배추도사와 무도사의 단체 경기로 댄스 퀴즈 도전 줄넘기, 줄다리기 난쟁이 이어달리기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정찬희 학생은 학교에서는 공부만 하는 줄 알았는데 체험도 많고 오늘 운동회도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이 너무 많아 행복하고 신났다.” 라고 말했고, 6학년 권영우 학생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계획하여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고, 많은 선물도 주셨지만 오늘의 행복한 추억이 가장 큰 어린이날 선물인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강진순 교감은 처음 운동회 명칭을 기획하는 것부터 방역수칙을 지키며 참여하는 모습에 이르기 까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특했고, 오늘의 즐거운 추억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바른 미래인재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