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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초,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생태 감수성을 길러요.

  • 입력 2021.05.04 14:23
  • 수정 2021.05.04 16:27
  • 기자명 신북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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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 신북초등학교 텃밭에는 아이들의 시끌 벅적한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교장 선생님께 모종 심는 방법을 배워 작은 고사리 손으로 학생들은 모두 행복한 미소를 띄며 모종 심기에 한창이다.

신북초는 매년 학교 특색 교육 ‘들사랑’ 활동을 통해 학급별로 희망하는 다양한 작물을 텃밭에 심고 가꾸는 자연 친화적 체험의 기회를 통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작물이 다 자라고 나면 직접 수확하고 행복 열매 나눔 장터를 열어 아이들이 직접 판매 및 나눔 활동으로 이어진다. 위와 같은 활동 통해 열심히 기른 작물의 가치, 지구를 살리는 생태교육 실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며 바른 인성 함양 등을 키울수 있다.

이번 체험을 한 1학년 학생은 "가지를 처음 심어보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며 "가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물도 자주 주고 관심과 사랑을 많이 주어야 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헌주 교장은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과 자연의 귀중함을 느끼고 더욱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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