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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좋아! 우리는 도전할거야!

전남학생교육원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371개 팀 선발

  • 입력 2021.04.30 14:41
  • 수정 2021.05.04 17:12
  • 기자명 전라남도학생교육원(전라남도학생교육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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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임원택)은 지난 292021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활동팀 선발을 마치고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676개 팀이 신청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71개 팀(초등학교 70, 중학교 138, 고등학교 152, 특수학교 2, 학교밖청소년 9)사회참여활동 진로활동 문화예술활동 자원봉사활동 지역사회탐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스스로 진로탐색의 기회로 삼게 된다.

특히, 선발된 팀의 활동 계획서 중 국가의 수립과정과 형성단계, 구성 등에 대해 공부하고 유토피아를 꿈꾸는 ’UMBN(U Must Be Nations)‘이라는 가상의 모의국가를 건설해 여러 사회문제와 현상, 이론을 토론할 수 있는 의견공유형 청소년 참여 게임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제출한 팀이 눈에 띄었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학생들이 원활하게 프로젝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산 사용 방법, 각종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담은 회계매뉴얼과 활동일지를 제작해 배부하고, 5월 중에는 멘토교직원과 팀별 대표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에 참여한 A교장은 신청한 팀들의 활동 계획서와 팀소개 동영상 수준이 예년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 “사업이 시작된지 3년째를 맞아 정착단계에 들어선 만큼 활동의 지속성, 예산 사용의 타당성 등 심사기준에 맞게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임원택 원장은 많은 학교에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줬으나 다 선발해 줄 수 없어 안타깝다, “선발되지 않은 팀은 상심이 크겠지만 좌절하지 말고 실패의 경험을 성장의 기회로 삼기를 바라고, 향후 더 많은 팀이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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