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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 “어제보다 더 어제 같고, 꽃보다 더 꽃 같다”

'미술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 등, QR코드 신문 제4호 발간해

  • 입력 2021.04.30 13:37
  • 수정 2021.05.04 17:10
  • 기자명 장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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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어제보다 더 어제 같고, 꽃보다 더 꽃 같다.”라며, 어제 29일 실시한 현대미술과 함께하는 음악영화공연장면 등을 담은 QR코드 신문 제4호를, 오늘 30일 발간했다.

신문 편집위원 학생은, “오늘은, ‘현대미술과 함께하는 음악영화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라며, “어제, 학교 강당에서 실시한 예술 공연은 1학년 친구들에게만 베풀어졌습니다. 2, 3학년 친구들도 이 공연을 얼마나 보고 싶겠습니까? 어제 공연에서 소개된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 연주된 악기와 노래를 오늘 다시 만납시다.”라고 말했다.

학생자치회 김윤성 회장(3), “사실, 어제 1학년만 공연을 보니, 매우 서운했답니다. 다행히 우리는 ‘QR코드 신문이 있어, 동영상으로, 오늘, 볼 수 있네요. QR코드 신문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QR코드 신문 4호에는, ‘미술과 음악 공연외에, 다양한 동영상이 준비되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생태환경교육 실천 사례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UCC 작품, 학교안전정보센터의 교통안전 자료에서 자전거 안전, ‘구례 청소년, 구례 청소년 정책을 디자인하다공모 이미지, 학부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놀이 영상 3편 등이다.

학교는 특히, ‘학부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놀이영상 3편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이 보기를 권했다. 이는,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어린이 놀 권리 보장과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제작된 영상이다. 99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육감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놀이도 곧 배포할 예정이다.

지도교사는, “QR코드 신문에 대한 관심과 함께, 동영상 원고도 부탁해요.”라며, “설마 QR코드 재생을 할 줄 모르는 친구는 없겠지요? 지금은 스마트(smart) 시대입니다.”라고 말했다. 학교장은, “QR코드를 재생하여 공연 동영상을 본, 소감 한마디입니다.”라며, “어제보다 더 어제 같고, 꽃보다 더 꽃 같습니다.”라며 밝게 웃음 지었다.

사진: 구례중 QR코드 신문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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