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도서초, 인공지능 AI 펭톡으로 재미있게 영어 공부해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AI 펭톡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연습 및 게임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UP

  • 입력 2021.04.30 12:54
  • 수정 2021.05.04 17:09
  • 기자명 김지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도서초(교장 허혁) 학생들이 교육부와 EBS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AI 펭톡)’을 활용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매진하고 있다.

펭톡으로 연습하고 있는 4학년 학생
펭톡으로 연습하고 있는 4학년 학생

진도서초등학교는 지난 3월 개통한 AI 펭톡 서비스를 활용하여, 농어촌 학교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영어교육의 부족한 점을 메우고 있다.

‘AI 펭톡AI 영어학습 콘텐츠로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해 흥미를 더하고 미션을 달성하는 게임형 학습방식을 도입해 성취감을 느끼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AI 펭톡은 펭수의 음성으로 원어민과 영어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AI와 학생 간 11 자유대화가 가능한 해당 기능에는 음성합성 기술과 자연어 처리가 적용됐다. 문장 형태의 대화 연습은 물론 발음까지 교정할 수 있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AI 펭톡 실행 화면
AI 펭톡 실행 화면

또한, 미션을 해결하고 참치캔을 모으는 일련의 과정을 활용하여, 학교에서 참치캔을 활용한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더 유발하고 있다.

약 한 달간의 사용 결과,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진도서초 AI 펭톡 활용 홍보 포스터
진도서초 AI 펭톡 활용 홍보 포스터

4학년 조수현 학생은 집에서 다양한 영어 말하기 미션을 해결하면서 참치캔을 모으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어 교과를 직접 지도하는 교사(정윤호)학생들이 AI 펭톡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연습하고 게임을 진행하고 옴으로써, 수업시간에 부족한 말하기 연습 및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영어 수업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서초 학생들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 및 게임을 통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가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