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가정에서 언택트시대에 따른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키며, 부모의 바람직한 교육을 통하여 학생, 학부모의 미디어 문해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님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 19로 변화된 교육의 방향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익혀 “학교-학부모-학생”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원격수업과 블랜디드 러닝, ICT활용 수업 체험하기,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는 코딩(블록코딩) 등의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제공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대마초 학부모는 “학생들의 변화된 환경에 부모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다양한 콘텐츠와 미디어교육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 아이에게 올바른 미디어 교육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바쁜 시간에도 연수에 함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의 배움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원격수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영광교육지원청은 5월에도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행평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학생들이 알아야할 코딩(텍스트코딩) 등의 연수를 계획하는 등 학부모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