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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초, 개교 98주년 기념 ‘암태초등학교야, 사랑해’ 행사 개최

개교 98주년을 맞아 ‘학교사랑 연날리기’, ‘도전 골든벨’ 행사 운영

  • 입력 2021.04.16 14:19
  • 기자명 고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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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초등학교(교장 한정숙)는 개교 98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일 축하 행사로 암태초등학교야, 사랑해행사를 2021. 4. 16.()에 진행하였다.

학교사랑 연날리기 활동 모습
학교사랑 연날리기 활동 모습
학교사랑 연날리기 행사 모습
학교사랑 연날리기 행사 모습

전날 1부 행사로는 암태초등학교 출신인 전라남도의회 이혁제 도의원 선배님을 초청하여 특별 강연으로 진행하였고, 다음날에는 2부 행사로 학교사랑 연날리기’, ‘도전 골든벨행사로 꾸며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끈 뜻깊은 날이 되었다.

먼저 진행된 학교사랑 연날리기행사는 학급에서 학교사랑이라는 주제로 새하얀 가오리연에 학교사랑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고, 독도 이야기나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또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추모의 마음을 싣기도 했다.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가오리연을 46명의 전교생들이 하늘로 띄웠다. 때마침 바람이 많이 불어주었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연들이 하늘을 수 놓았다.

학교사랑 연날리기 이야기
학교사랑 연날리기 이야기

뒤이어 3~6학년 대상으로 학교사랑 도전 골든벨행사를 진행하였다. 2주 전부터 학생들은 학교 자세히 살펴보기, 학교 누리집 탐색하기, 학교 역사 배부 자료 등을 꼼꼼히 학습하였다. 큰 함성과 함께 골든벨 행사가 시작되었고, 끝까지 살아남은 6학년 박용하 학생이 최종 골든벨을 울려 학교장상을 수여하는 영광을 얻었다.

학교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 모습
학교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 모습

점심시간에는 특별히 조각 케이크 간식에 개교기념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아 오늘 하루 학교의 행사 취지를 뒤이었다.

도전 골든벨 행사 수상자 모습
도전 골든벨 행사 수상자 모습

행사를 추진한 담당 교사(고현호)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에서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학교사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생 참여형 행사를 갖게 되어 뜻깊었고,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잠깐이나마 즐거움의 장을 마련해 준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교기념일 축하 케이크 사진
개교기념일 축하 케이크 사진

골든벨 행사에서 영예의 골든벨을 울린 6학년 학생(박용하)“98주년 개교기념일을 너무나 축하하고, 더불어 골든벨을 울리는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격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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