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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세월호를 이야기 하자” 팽목항 세월호 7주기 추모식 참여

  • 입력 2021.04.19 08:12
  • 수정 2021.04.19 09:18
  • 기자명 진도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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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7주기 추모(보배리더스)
세월호참사 7주기 추모(보배리더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416일 팽목항 일원에서, 추모제 참여와 함께 추모객들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추모식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이기봉 부교육감과 민주시민생활교육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팽목항 세월호 추모 등대 옆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추모객들이 노란 리본에 추모의 글을 적어서 묶어 놓을 수 있도록 했으며, 추모곡을 통해 추모객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세월호를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세월호 기억관 앞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7주기 팽목기억 추모 문화제에 관내 연합학생회(보배리더스)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합창하였으며, 진도중과 진도고 학생회장은 ‘4·16 인권선언문낭독을 통해 세월호 7주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이문포 교육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세월호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명의 소중함과 유가족의 아픔을, 또한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한다. 이러한 이야기는 사회를 변화시키고, 아이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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