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순천효산고, 순천공업고, 목포공업고 등 1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1 전남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명, 은메달 3명, 동메달 1명 등 참가 선수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순천효산고는 요리 금(손◯연/조리 2년), 은(이◯유/조리 3년), 제과 금(성◯림/조리 3년), 은(조◯란/외식서비스 3년), 동(이◯진/외식서비스 3년). 제빵 은(신◯경/외식서비스 2년)을 수상하여 요리·제과·제빵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 보여 주었고, 요리와 제과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2관왕이 탄생하였다. 한편 피부미용 종목에 도전한 정◯송(외식서비스 2년) 학생도 영예의 금메달을 수상하여 학교는 그야말로 메달밭이 되었다.
순천효산고는 올해부터 전남 기능경기대회 요리, 제과, 제빵 분야의 경기장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능경기대회의 석권을 계기로 학생들의 꿈을 위한 상승효과와 더불어 교육혁신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