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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초, 민주시민 활동으로 지역의 안전 문제 해결!

보길초 학생들,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문제 및 불편 사항 해소

  • 입력 2021.04.09 10:39
  • 수정 2021.04.09 11:11
  • 기자명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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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5, 보길초등학교(교장 우기윤)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안전 문제를 찾아 건의하였고 보길면사무소에서 이를 받아들여 4월 초에 문제가 빠르게 해결됐다.

보길초 6학년 학생들은 최근 사회 시간에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에 대해 공부하면서 오늘날 시민들이 사회 공동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모습을 알아보았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불편함을 겪었던 보길도 일대의 데크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지역 기관에 건의했다.

보길도 데크는 우리나라 3대 정원인 고산 윤선도 원림 구간을 도보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도보 코스로 이용되고 있었으나 노후화된 데크로 인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었다. 보길초 학생들의 건의로 면사무소는 부서지거나 끊어진 데크길을 신속하게 정비하여 안전문제를 해결했다.

6학년 김00 학생은 우리가 건의한 데크길 문제가 정말로 해결되어서 기쁘다. 해결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지역 보길도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보길초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문제 해결 과정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보길인으로서 주인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 발전에 관심과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지역 문제 해결 전
지역 문제 해결 전
지역 문제 해결 후
지역 문제 해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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