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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뭐하니?

영암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토요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21.04.08 18:03
  • 수정 2021.04.09 11:19
  • 기자명 영암교육지원청(영암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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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는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토요일에 지역문화를 습득하고 감수성 및 창의성을 키우며 함께 만들어가는 영암교육 행복시대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연계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아래 이루어지는 토요프로그램 참여는 코로나로 인해 다소 위축되었던 학생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넓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올해 토요프로그램에는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고 이들에게는 다소 무료할 수도 있는 토요일에도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서울에서 유학 온 구림초 5학년 신재효 학생은 "학교에서의 친구들과 수업도 좋지만 새로운 곳에서 우리가 책에서만 배우던 전통놀이를 직접 만들고 친구들과 체험 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기회가 되면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염색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토요일 오전 TV나 핸드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 나와서 자녀와 함께 하니 휴일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연계 토요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라며, 프로그램 전후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였다.

지역사회연계 토요프로그램은 1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5개 기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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