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교장 안혜자)는 4월 2일에 5,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SW·AI 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오는 SW·AI 교육’은 목포교육지원청 수학교육체험센터 이영교 선생님 지도로 실시되었다.
작은 학교에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SW보드게임’과 ‘이미지 인식 AI 프로그램’을 통해 SW기본 소양과 더불어 이미지 인식을 통해 스스로 대상을 파악하는 AI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인공 지능(AI)은 학습, 문제 해결, 패턴 인식 등과 같이 주로 인간 지능과 연결된 인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는 컴퓨터 공학 분야로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딥 러닝’이다. ‘딥 러닝’은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계층화하는 것과 관련된 기계 학습을 말하며, 이미지 및 비디오 분류,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등의 분야가 있다.
한편 처음으로 AI교육을 경험해 본 5학년 박○○ 학생은 ‘TV로만 봤던 AI프로그램을 이렇게 경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나도 AI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해 보고 싶다’며 AI프로그램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삼산초등학교는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작은 학교의 특징을 살려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SW와 AI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