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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초, 어서 와! 1학년은 처음이지?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며 입학식 및 시업식으로 새 학년, 새 출발 알려

  • 입력 2021.03.02 14:58
  • 수정 2021.03.02 15:56
  • 기자명 비금초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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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초등학교(교장 류을석)32일 전교직원이 협력하여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새 학년, 새 출발을 알리는 2021학년도 입학식 및 시업식 행사를 운영하였다.

교직원들은 등교 전날, 공휴일에도 학교에 출근하여 학교 곳곳을 방역하고 교실을 정리하며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등교 첫날, 학생들의 안정적인 등교를 위해 가정에서부터 학부모들이 1차 학생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통학차 탑승 전에 2차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학교 내에서 3차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학생 건강 관리 및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학생들은 통학차에서 내려 반갑게 맞이하는 교직원들의 손짓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 첫날을 맞았다.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입학생과 병설 유치원 원아들은 코로나 상황으로 학부모들이 참여하지 못한 가운데도 교직원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입학식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축하선물과 축하 꽂을 받으며 초등학교 입학을 실감하였다.

학교장은 입학식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렇게라도 입학식을 하게 되어 다행이다.”우리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2021학년도에 새로 부임한 류을석 교장과 김회진 교감은 교실을 순회하며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새 학년 새 출발을 축하하였다.

1학년이 된 입학생들은 설레었어요. 떨렸어요. 동생들과 언니들이 축하해 주어서 좋았어요.”라며 여기저기서 들뜬 마음으로 입학 소감을 밝혔다.

5학년이 된 문유미 학생은 새로운 학년, 새로운 담임 선생님을 맞이하는 아침이 무척이나 떨리고 설렜는데, 선생님을 만나 뵈니 좋은 분인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올해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이 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류을석 교장은 앞으로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중요시 하는 행복 비금교육을 펼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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