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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에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다.

  • 입력 2021.02.15 11:18
  • 기자명 목포교육지원청(목포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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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지난 명절을 앞두고 목포 관내 4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교구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물품 전달의 의미에서 더 나아가 목포 지역아동센터의 순기능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시설로써의 역할 발견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그중 목포의 정기 유달산이 보이는 이곳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모두가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에 한창이다. 아동자치회의를 통해 토론력과 발표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사회복무요원과 대학생 봉사자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꿈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었다.

특히,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스스로 공부하는 법과 서로 부족한 학습력을 채워주는 모습이 인상깊다.

김갑수 교육장은 이것이 바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목포 관내 40개소의 지역아동센터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학교밖에서도 꿈을 좇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뜻깊은 방문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을 지도하는 대학생 봉사자는 방학 중에 뜻깊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기관들이 더욱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행복한 혁신목포교육을 모토로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목포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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