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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2021. 미래&영암 역점과제2 수업혁신

학교 중심의 수업혁신으로 학생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영암교육

  • 입력 2021.01.28 08:48
  • 수정 2021.01.28 13:59
  • 기자명 영암교육지원청(영암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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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2021년 미래&영암(미래엔 영암) 실현을 위한 두 번째 역점과제로 학생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수업혁신을 선정하였으며, 올해에는 특히 학교 중심의 자발적 수업 성찰과 수업나눔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수업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업혁신을 위한 영암 관내 학교와 영암교육지원청의 노력은 그동안에도 꾸준히 이어져왔다. 2020년에는 관내 유치원교사 1, 초등학교 교사 5, 중학교 교사 2명이 전라남도 단위 수업선도교사로 활동하면서, 수업혁신과 수업나눔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적으로도 유․초․중 182명의 교사가 연 2회 수업공개를 실시하고, 수업나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맞춰 영암교육지원청은 수업 컨설팅, 수업공개 컨설팅을 통해 학교를 지원하였다.

2021년에는 수업선도교사 제도가 사라짐에 따라 학교 중심의 수업혁신과 수업나눔 활동의 비중이 더욱 커졌으며, 이에 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새학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2월 중에 실시되는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에 블렌디드 러닝 수업, 학생 참여중심수업, 수업 내에서 이루어지는 회복적 생활교육, 한글 교육 등을 주제로 교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1년에는 정기적인 교사 연수와 협의 자리를 마련하여 학교에서 수업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력할 방침이다.

군 단위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도 수업나눔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여, 학교 내 교사들의 자율적 참여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수업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학기당 1회 실시하였던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나눔 형식에서 벗어나 학교 간 전문적학습공동체 네트워크를 학기 초에 조성하고 모임을 정기화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수업나눔에 대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교에서 수업혁신과 수업나눔을 위한 노력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교사들이 함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업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좋은수업실천 수업공개 및 참관 계획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각 과목별로 1명의 교사 정도가 근무하는 소규모 중학교가 많은 영암의 특성을 고려하여, 소규모 중학교 간 매칭을 통해 좋은수업실천 수업공개를 활성화하고, 좀 더 많은 교사들이 수업공개에 참여하여 수업나눔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력 저하 부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의 질 향상 노력이 부단히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 수업 성찰의 노력을 이어나가고, 학교 내에서 수업나눔의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청에서는 교사 연수 및 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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