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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과 업무협약

영랑의 감성을 담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 입력 2021.01.21 14:07
  • 수정 2021.01.22 09:12
  • 기자명 강진교육지원청(강진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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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지난 20일 지원청 다산지실에서 영랑의 시상과 감성을 담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은 1930년대 순수시 운동을 전개했던 문학동인회인‘시문학파’시인들의 문학정신 계승을 목표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행사 개최 및 인문학적 사유를 가미한 컨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지역 문학관이다.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독서인문 교육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는‘영랑감성 아카데미 프로그램’및‘문화예술토크’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면 지역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찾아가는 인문학 교실’등의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윤채현 교육장은“제1종 문학전문박물관이자 호남 거점문학관으로서 명성이 높은 시문학파기념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제2의 영랑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양질의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인문도시 강진을 구현하고, 우리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붙임 : 관련사진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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