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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초 조은앙상블 찾아가는 음악회 열려

음악적 감수성을 통한 자기 주도적 음악 진로 탐색

  • 입력 2021.01.07 15:55
  • 수정 2021.01.08 10:30
  • 기자명 봉래초등학교(봉래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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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초등학교(교장 장재수)에서는 지난 6일 강당에서 ‘조은앙상블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작은학교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조은앙상블 찾아가는 음악회’는 봉래초와 백양초(교장 남화경) 학생들에게 음악회를 통한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과 여러 악기의 화성을 느낌으로써 음악적 감수성 향상을 통한 인성 교육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작은 음악회는 하이든의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12시까지 열렸는데, 클래식 부분은 하이든,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등 클래식 거장들의 클래식 곡 설명과 연주 공연, 애니메이션 부분은 미녀와 야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사운드 오브 뮤직, 포카혼타스, 모아나, 마법에 걸린 사랑 ost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 및 곡 설명과 소프라노 협연으로 이어졌다.

클래식 앙상블의 연주로 봉래초와 백양초 학생들이 함께 부른 동요 ‘새싹들이다’, ‘연날리기’, ‘하얀나라‘는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취지에 맞게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가온(봉래초5) 학생은 ‘피아노 연주와  성악가 노래가 너무 좋았다. 집에 있는 피아노를 많이 연습하지 않았는데, 이 연주를 보니 피아노와 플루트를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말했다.

이가람(백양초1) 학생은 ’직접 동요를 부르게 되어 떨리긴 했지만, 행복하고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봉래초 장재수 교장은 ‘조은앙상블 공연은 문화적 체험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곡들을 친절한 설명과 함께 훌륭하게 연주해줘서 음악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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