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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상담으로 만나는 더공감! 더보듬음! 학생들과 잘 만나기 위해 목포학교지원센터는 오늘도 열공 중

  • 입력 2020.12.04 15:56
  • 기자명 목포교육지원청(목포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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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12. 4() 청내 화해·조정지원단 역량강화를 위해 목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과 깊은 내면의 대화 기법 향상을 위해 타로상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학교폭력 발생 시 화해·조정을 위해 관련 학생들이 내면의 어려움과 아픔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타로(Tarot)15세기 전반 이탈리아 북부지방에서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최초이다. 카드게임 뿐만 아니라 점술로도 사용되었다. 타로상담이란 상담과정에서 내면에 있던 고민과 감정, 무의식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자기표현을 위한매체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타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타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잘 들을 수 있는 매체로 활용하면 학생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트라우마처럼 깊게 남아있는 상처들을 보듬아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하였다.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센터장 최은순)은 화해·조정 지원단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통한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제공하여, 화해·조정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를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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