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 학교지원센터는 12월 3일(목) 저녁 7시경 대호동과 빛가람동에서 나주경찰서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합동 학생안전 및 방역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합동 학생안전 및 방역 생활지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심리적 해방감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탈선 우려장소에서 현장 지도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꾀하고 놀이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곳의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여 각종 사고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나주교육지원청, 나주경찰서 관계자들이 함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오락시설과 상점들을 방문하여 청소년과 관련된 규정들을 알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놀이와 조기 귀가를 당부하였으며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을 교육하였다.
□ 합동 청소년 생활지도에 참여한 나주경찰서 OO 경감은 “코로나19 때문에 더 움츠러드는 요즘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일에 유관기관이 함께해 든든하다”며, “학생들의 안전은 유관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 김영길 교육장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연말 사건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주경찰서와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