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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중학생 토요요리교실 운영

-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여건 조성

  • 입력 2020.11.22 20:48
  • 수정 2020.11.23 13:22
  • 기자명 순천효산고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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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117()부터 3주간 부모님과 함께하는 중학생 토요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 평생학습은 요리과정과 제과과정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2명이 신청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로 3개 반으로 분반하여 소그룹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

순천효산고 조리평생학습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조리학교라는 학교 혁신 슬로건을 내걸고 초·중학생의 조리체험 교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 바리스타 교실, 제과제빵 교실 등 학교의 시설과 전문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 지원 차원에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순천효산고 최상경 교장은 평생학습 개회사에서 순천효산교육은 인성교육, 창의력교육을 바탕으로 실무능력 갖춘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라고 입을 떼면서 ‘3주간의 토요 요리 교실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지자체와 연계하여 직장인, 시니어, 실버, 다문화가정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 지역사회 평생학습기반 조성을 위한 학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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