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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 학생 진로 캠프 운영

  • 입력 2020.11.20 18:50
  • 수정 2020.11.22 20:48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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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찾아주기 위해 나섰습니다. 진로를 탐색하고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 교육, 직무훈련 등으로 구성된 ‘장애 학생 진로캠프’를 열었습니다.

[본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영암 소림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 진로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캠프는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해 진로를 고민하는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 활동을 제공해 자기 관리와 사회적응력을 높여주고 진로 결정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생들은 사흘 동안 자신을 가꾸고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과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직업 이야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습니다.

또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을 배우고, 체험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리스타와 세탁분류, 사무 행정, 기계·전자 조립 등 직무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최병순 / 영암 소림학교 전공과 1학년
“다양한 직무체험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진로·직업교육에 중점을 두고 초·중학생 대상 특별과정 직업체험과 고등학생 대상 기초과정 직무훈련, 전공과 학생 대상 진로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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