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북일초등학교 제2회 한국화 작품 전시회

문향장성의 얼 한국화로 꽃 피우다!

  • 입력 2020.11.19 12:47
  • 기자명 안진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일초등학교(교장 선효남)20201116일부터 1127일까지 장성공공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문향장성의 얼 한국화로 꽃 피우다.’란 주제로 북일초등학교 제2회 한국화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문향장성의 얼을 잇기 위해 북일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특화 프로그램으로 12년간 운영하고 있는 한국화부 학생들의 작품과 돌봄교실 어린이 미술부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한국화부 학생들은 먹을 갈며 참을성과 끈기를 배우고, 먹선에 따라 하얀 화전지에 다양한 사물들을 표현하면서 창의성과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있으며,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장성 문향축전 사군자 분야에서 매년 꾸준한 수상으로 학교를 빛내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북일 마을학교의 활동 사진 및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를 나누고 있다.

변수빈(6학년) 학생은 내 작품이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감상한다니 하니, 설레고 걱정도 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선효남 교장은 한국화 전시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 학생들의 노력의 성과이며 전교생 28명의 작은 학교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온 정성을 다해 작품을 완성해 준 우리 학생들과 전시회가 있기까지 지도해 주신 주영남 선생님의 노고와 전시회장을 대여해준 장성공공도서관 김병성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북일초등학교 한국화 작품 전시회
북일초등학교 한국화 작품 전시회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