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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초등학교 제3회 1박 2일 가족 달빛캠프 운영

꿈꾸는 학생과 행복한 부모가 함께하는 북일 달빛캠프

  • 입력 2020.11.17 13:15
  • 기자명 안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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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초등학교(교장 선효남)20201113일부터 14일까지 12일 동안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4가족 55명이 참여한 3회 꿈꾸는 학생, 행복한 부모 북일 가족 달빛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달빛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수시 발열 체크, 손 소독을 실시하여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학교의 특색 교육인 숲속 생명 북일학교운영과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교 17가족 중 14가족이 참여하였다.

가족과 함께 방장산 숲길을 걸으며 오감을 느끼는 숲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가족의 마음을 느끼고 소통하는 달빛 아래 우리 가족 댄싱 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이희자 학부모회장은 북일의 많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으며, 다른 가족들과 친분도 쌓고, 가족의 마음을 느끼는 댄싱 톡 시간이 너무 좋았다.”라고 했으며, 5학년 백유진 학생은 가족과 함께한 12일이 너무 즐거웠으며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북일초등학교는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제한적 공동학구제를 통한 장성읍 지역 학생들의 전()학을 유치하기 위하여 특성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생태환경교육, 장학금 지급, 한국화 작품 전시회, 홍보물 제작 및 배부 등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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