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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서초, 교정에서 가족과 함께 아주 특별한 하루 보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의 교육공동체 힐링캠프 실시

  • 입력 2020.10.15 16:40
  • 수정 2020.10.16 13:46
  • 기자명 회천서초등학교(회천서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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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서초등학교(교장 신용회, 이하 회천서초)1015()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힐링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831일자로 부임 받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회천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장의 제안으로 전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기획 및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였다.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의 실시 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평소 학교 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행사 운영에서도 사람들 간 밀집을 최대한 막으며 안전하게 진행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웠다. 또한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그 내용이 풍성해지고 더욱 알차게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 행사를 원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실시를 결정하였다.

이날 캠프의 첫 시작은 오전 11시부터는 평소 문화체험이 힘든 지역 여건을 생각해 미술, 풍선, 샌드아트 등 매직아트쇼를 관람하였다.

비록 코로나19로 간단한 도시락으로 방역을 준수하면서 자녀들과 떨어져 식사한 후 자치회의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교육 교육과정 설명회 및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하에서 갈고 닦는 실력을 뽐내는 회천서 예술제가 이어졌다. 그동안 방과후 활동과 수업 시간에 익힌 솜씨를 뽐내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이 행사가 진행이 될까 궁금했다. 작년에 율포해수욕장에서 했던 12일 힐링캠프도 좋았지만, 이렇게 학교에서 진행하는 것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용회 교장은 전교생이 13명밖에 안 되는 작은 학교지만 우리 학생들은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갖고 있다. 그리고 남 앞에서 발표해보는 경험의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을 하리라 생각한다. 오늘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기획하고 학부모와 함께 만들었다는데에 교장으로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2매 별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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