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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생각하는 ‘20년 후 내 모습 표현하기!’ 열려

39명 작은학생 꿈이 담긴 타일을 학교 외벽에 붙여

  • 입력 2020.10.15 16:40
  • 수정 2020.10.15 16:52
  • 기자명 삼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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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교장 안혜자)1015내 꿈 타일벽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 꿈 타일벽화프로그램은 벽화 타일 한 장마다 학생들의 꿈을 담고 그 실현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타일에 꿈과 소망을 담은 글과 그림으로 채우면 이를 구워내어 학교 두륜관 출입구에 붙이는 내 꿈 타일벽화프로그램에 39명의 전교생이 참여했다.

6학년 김지효 학생은 우리가 만든 꿈의 타일이 체육관 출입구에 붙어져 있을 모습에 기대가 된다. 몇 년 뒤에 와도 이 타일이 붙어 있을지 모르지만 이 타일이 나의 꿈을 실현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 같다. 20년 후에 내 꿈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산초등학교 박OO 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찾는 재미를 느끼며 완성된 벽화 앞에서, 직접 핸드폰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학생들의 모습이 상상된다. 활력과 생기가 필요한 작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꿈을 담은 타일 벽화를 전시해 학생들은 의지를 다지고,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프로그램 개설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삼산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끼와 꿈을 실현하기 위해 꽃 공예, 목공예, 마술체험 등 학교로 찾아오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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