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영재교육원(교육장 김용대)은 10월 6일부터 22일까지 학부모 공개수업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학부모 공개수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1학기부터 실시한 온라인 수업의 연장선에서 자연, 인문영역의 전담 교원 및 해당 과목 강사 12명이 구글 미트를 활용하여 수업을 준비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정우주 학생은 “온라인 수업이지만 화상수업과 더불어 준비물이 제공되어 수업에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으며,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한 이재민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여건이 열악하지만 수업준비 및 운영을 철저히 하여 좀 더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 방향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여수영재교육원은 현재 격일로 등교하는 상황에서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교차로 운영하는 블랜디드 러닝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재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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