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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비대면 학습지원금 1인당 15만원씩 지원

  • 입력 2020.09.24 16:04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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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에 아낌없는 애정을 주시는 도민 여러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든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국민들의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섰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계층부터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이번 재난지원금을
우리 학생들도 받게 됐습니다. 

초등학생에게 특별돌봄지원금
1인당 20만원이 지급되고,
학생에게는 비대면 학습지원금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이 제외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전남교육청은 전라남도와 협력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5만 2천여 명에게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1인당 15만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79억 원의 예산은
전라남도가 50%, 도교육청이 50%를 부담할 계획입니다.

다만,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관련 근거가 필요합니다.
전라남도와 도의회, 교육청이
조속히 협의해서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최대한 빨리 개인별로 지급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으면서,
가정과 전남교육에 걱정이 많으실
도민, 학부모님을 비롯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남교육의 든든한 동반자이신 도민 여러분!

전남교육청은
사상 초유의 원격수업 상황을 겪으면서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역, 온·오프라인 수업, 돌봄, 생활지도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는
전남교육에 새로운 기회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전남의 깨끗한 자연환경은
바이러스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을 돌보고 가르치기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변방으로 취급받던 전남교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습니다.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과 정책으로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전남교육이 되겠습니다.

청정자연과 건강한 생태적 환경에서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 모든 가족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 석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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