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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의 꿈을 디자인하다

학산초, 학생의 흥미와 적성 발견을 위한 진로체험 실시

  • 입력 2020.09.17 16:10
  • 수정 2020.09.17 16:12
  • 기자명 학산초등학교(학산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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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초등학교(교장 김길용)는 지난 916일 아이들의 흥미와 적성 발견을 위한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쇼콜라티에, 미니어쳐 제작자, 특수분장사, 마술사 직업을 알아보고, 그 직업이 하는 일을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뉘어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4종의 직업 중 2종의 직업체험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각자 원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활동을 미리 선택하고, 자신이 체험하기를 선택한 전문 직업인의 직업과 직무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미리 정리해 보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미리 준비하여 체험활동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6학년 조○○ 학생은 미니어쳐 제작자라는 생소한 직업을 알게 되었고, 실제로 이분들이 만든 미니어쳐가 우리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 4학년 옥○○ 학생은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던 특수분장은 무섭고 징그러웠는데 내가 직접 해보니 재미있고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체험을 계획한 학산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학산초등학교 교사 최용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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